2024.4.25.목요일 포스코DX, 유진로봇 종목 두번째 복기.

때는 24일 수요일. 

오전에는 가만히 장을 지켜보면서 주도주 테마를 고른다.
점심때 쯤 확인하고, 2-3시 경 종가매매를 시도하며,
수익이 발생되면 바로 팔고, 
다음날을 노리기로 시나리오를 짠다. 
테마가 결정된 후에는 한가지 테마만, 한두가지 종목만 노린다. 

 

아침부터 로봇주 강세속, 오후에  호가가 지속적이었다. 

살짝 빠지는 타이밍에 매수.

 

로봇주는 전제적으로 하락세이나, 완만한 하락세여서 그 완만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잠시 10일간의 횡보 중 상승세가 있다 여겼고,

전제적으로 로봇주는 오늘 강세였다.더군다나 며칠간 외국인, 기관매수세가 강했었다. 

역시나 시간외 장외서도 상승세가 유지 될거란 기대에, 장외매도를 하지 않았다. 

 

오후장 매매를 수요일 오후에 했다면 집에서 HTS를 보고 더 분석을 했었어야 했다. 

스마트폰으로 무엇을 더 볼 수 있단말인가..

집에서 충분히 더 분석을 하고, 목요일 아침장 대책을 만들어 놨어야 했다. 

 

수요일은 오전장부터 로봇세가 강세였고,  갭상승이 뜨고 체결강도가 180~200선을 달려나가는 종목 =>  포스코DX, 유진로봇을 거래하겠다 목표로 하고 있었다.

물론 갭상승이 강하고 눌린목이 발생하면서 매수들어가는 것이지만 직장에서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것 이 정도 였다.  

포스코는 42,000 선인 11시가 좋았겠지만, 로봇주 전체적으로 체크만하다가 더 오르면 안되지 싶어 12시에 서둘러 매입했었고, 이평선 배열도 좋은 형세라.. 

25일 목요일 아침 9시 전후의 갭하락에 심리선이 무너진 듯 하다. 

 

다음날에 갭하락이 떴어도 살짝 반등하면 팔아야 했었다. 어제의 테마전체의 상승세가 강하면 그 여운이 남아서 거래량이 발생하겠다는 것을 예상 했어야 했다.  또한. 24일 초기 거래량 이후 거래량은 급감하는 모습은 그리 좋지 못했다. 

 

동반상승한 두산로보틱스도 마찬가지이다. - 워낙에 끼가 많은 종목이어서 변화가 참 다이나믹히다. 

변동성이 너무 커서 손대기 쉬운 종목이 아닌것 같다. 윗꼬리가 길지 않지만 톱니바퀴가 너무 날카롭다. 

24일 상승하고 눌린목에서 조정하다가 계속 상승하다가, 25일 갭하락후 거래량이 늘면서 두어번 상승. 

전업투자자라면 이런 그래프에 분할매수 , 분할매도 반복했으면 좋았을 타이밍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올 3월에 공모 후 저참하게 떨어진 가격이라서 한번 분위기 보면 좋을 것같다. 

[심리싸움이다] 로봇주는 두산과 엔젤이 대장이고, 다른 종목은 딱히 있는지 더 봐야 겠다. 

 

티로보틱스, 자본금3천억, PBR 10배 - 로봇주들은 다 높은편이다. 또한 올 연말 기대하라는 사람도 많으나 영업이익이나 순이익이 형편없음에도, 24일 수요일과 25일 목요일의 패턴은 여전히 똑같다. 

심지어 티로보틱스는 디스플레이 관련 주 라고 부르는 것도 더 맞다. 디스플레이용 진공로봇 장비 가 주종목이다. 

올해들어 우하향하는 종목이 아니어서 로봇주 하락에 따르다가도 26일 금요일 다시 거래량이 터지는 모양세다.

 

 

반면, 4월18일 지난주 목요일 거래한 대한전선은 [ 당시 영웅문도 깔지 않았던 당시 ]

9시15분경에 12,360에 사서 점심전에 12,900에 팔고 나왔을 때는 5% 정도 였지만, 어차피 운일 뿐이다. 당시에 전선테마 여러개가 강세여서 그중에 대원, 대한전선중에 골랐고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발 전선, 케이블이 한국제품이 대량 수출된다는 소재가 뒷받침이 되었을 뿐이다. 또한 대한전선은 국내 전선케이블 업체중 세계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졌었고, 과거 경영을 잘 못했으나 최근 저평가된 사실을 네이버 증권의 업종분석(유사 업종 대비 매출, 순이익 등 비교표가 있다]에서 보고 고른 것일 뿐이다. 

또한 소재발생은 대부분 하루 이상을 못가는데 딱히 테마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실적발표에 따른 기대감은 죄다 수요일, 목요일에 선반영되어 있었다. 

 

다시 매도타이밍을 놓진 25일 목요일 로 돌아와서 로봇주 시황을 보면, 일시적으로 갭하락 후 9시반 정도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대로 상승을 했다가, GST 만 남기고 모두 하락세에 접어 들었다. GST 가 10시에 뉴스소재를 받아 2-3% 더 상승한 것을 보여준다.  결국 전날 로봇주는 레인보우 만 하락했고 다 상승하고 25일 목요일 로봇주는 다 하락했다.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179

[특징주] GST, SK하이닉스 신규 팹 'M15X' 20조 투자 "AI 메모리 공급 핵심으로"…차세대 냉각 기술 보

GST는 서비스용로봇 항목이 있어서 테마종목에 넣어 놨던 것인데, 반도체공정 업종으로 등록되어 있고 확실한 뉴스 소재가 있었다. 

 

25일 오전 매도전 개장 시 갭하락 발생. 

 

포스코DX의 1분기 영업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저렇게 올랐다고 해도.. 우르르 몰려다니며 심리싸움이다. 

이유는 거의 70도에 가까운 상승에 따른 조정이다. 18,19~22년까지 미동도 하지 않다가 23년부터 5배 이상올랐다. 

이제 하락세로 작년에 오른 가격의 1/2선에서 횡보를 할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26일 금요일에 급등한 전선주도 , 25일엔 죄다 분위기가 않좋았다. 상승률이 제일 높았던 대원전선이 제일 많이 떨어졌다. 

현대차도 25일 하락, 26일 상승이다. 2차전지도 않좋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가온칩스 모두 온통 파란색으로 않좋았다. 

 

한화오션이 잘 버텨주고 hd현대 중공업도 기세가 대단했는데.. 오늘 만큼은 아니었다. 

오션항목은 보수적으로 움직인다고 밖에..

 

26일 금요일.

목요일의 하락장은 소록 반등했다. 변동성이 강한 슈퍼위크 라는 1/4분기 발표주의 위력이다. 

수익을 기대하는 것보다 관망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한주라고 생각해야 겠다. 

 

 

9시부터 전선주가 심상치 않았다. 천대받던 대원전선의 10% 급등에 선뜻.. 

 

솔직히 대한전선 추이는 지켜봐왔기에 그럴수 있어 라고 생각은 했지만 말이다. 

 

 

당분간 전선주는 쳐다보지 않는 것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s98Wdp5l4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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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주식투자법. 부자회사원 님의 유투브.  27분 위치에 새겨야할 글귀가 있다. 

책 추천. 

" 쩐의 흐름을 타라. 저자 - 미녀53 "      

 

대다수의 사람들은 예측하려고 한다. 

어떤 종목이 잘 올라갈까? 내일 시장은 어떨까? 

이것에 관심을 갖고 분석하거나 분석된 내용을 들으려 한다. 

하지만 예측은 신의 영역이다. 아무리 날고 기는 사람이 와도 시장을 완벽히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예측하여 매매하려고 한다면 완전히 착각하는 것이다. 시장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핵심은 큰 추세가 나올때 까지 시장에서 살아 남는 것이다. 살아남아 있다보면 반드시 큰 수익을 낼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온다. 그때 그 기회를 100% 이용해야 한다. 그게 시장에서 돈을 버는 방법이다. 

살아남는 방법은 의뢰로 단순하다. 
작게 배팅하면 된다. 
몰빵하면 아무리 높은 투자자라도 결국 파산하게 된다. 

몰빵하지 않더라도 큰 비중으로 배팅하게 되면 아무리 승률이 높은 사람도 결국 파산하게 된다. 예측을 잘 하더라도 비중관리가 되지 않으면 결국 돈을 잃게 된다 . 즉 필패의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매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비율로 배팅하는 것이다. 
이게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하면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그러다 수익이 나기 시작하면 수익은 복리로 커진다.
아무리 작은 수익도 복리로 불어나면 정말 엄청난 크기가 된다. 
그러니 작게 배팅해도 크게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자산이 줄어들때는 비중을 줄이고, 자산이 불어날때 비중을 늘려라. 

 

 

* 상기 책자 및 유투브의 내용 중. - 30분 부터. 

손절기법 중

2) 본전 컷 : 수익이 나면 본전 가격에 매도를 걸어두는 것. ( 내  경우는 + 2% 일때 +1%에 예약 매도 걸어두기, 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흐름이 좋지 않으면 즉시 팔고 흐름이 좋은 것을 확인하면 더 지켜보되 익절 라인을 걸어둔다. ) 

4) 타임컷 : 원하는 추세가 시간안에 나오지 않으면 이익이나 손실을 불문하고 매도하는 것이다. 고수는 시장에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흐름이 나오지 않으면 과감하게 매도한다. 

 

35분 부터. 

* 기법이 세부적이고 구체적이면 그건 더 잘 안맞게 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한가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은 시장이 늘 추세를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추세가 어떻게 시작되는지 예측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법은 없다. 이평선이 정배열이면 정배열이 꽈배기를 만들었다가 거래량이 50% 상승한 시점에서 정배열이 벌어지는 초입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시장은 공식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한 기법은 없다. 
즉, 기법에 의존하지 않고 추세를 추종할 수 있어야 한다.
여기에 대한 해답은 시행착오 기법이다. 
추세가 나온다고 생각하면 달려들었다가 만약 아닌 것으로 판단되면 빨리 잘라 튀어버리는 방식이다. 
(양봉이 세개 나오면?)
" 매수는 그냥 시세가 고개를 들고 올라갈 것 같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시세가 가지 않으면 즉시 작은 손실로 잘라버린다. "

 

* 시세가 폭발하기 전에는 어쩔수 없이 등장하는 패턴들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를테면 모든 폭등시세는 시간이 거슬러 올라가면 반드시 이동평균선이 정배열로 돌아서는 과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평균선 정배열 초입에 시세에 가담하는 것은 유효한 시그널로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만 이것 역시 100% 전략은 아니다. 따라서 정배열 초입에 매수했다고 해도 주가가 생각대로 가주지 않으면 추세가 없다고 판단하고 매도할 수 있어야 한다. 

 

주가가 이동평균선으로 회귀하든지 이동평균선이 주가로 따라 붙는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이라고 부른다. 산이 높으면 골이깊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주가는 돌고도는 것이며 평균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것역시 100%는 아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격을 소극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무슨말이냐 하면, 이격이 벌어졌을 때는 적어도 너무 공격적으로 배팅하는 것을 삼가해야 한다. 

 

~~ 58분부터.. 

이처럼 " 강한 종목이 더 간다 " 는 논리를 모멘텀 논리라고 한다. 따라서 최근 강하게 치고 올랐던 종목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단기간 수익을 생각하면 더 좋다. [ 주도단기테마 상승률 거래량 상위 대장주 ? - 대왕 개미 ] 

 

59분부터. 

22. 조금만 더 지켜보라. 

명심해야할 것은 추세의 끝을 함부로 예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추세가 끝났다고 해서 추세가 반드시 급격하게 돌아서는 것 또한 아니다. 시장의 장세를 판단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경험칙을 말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상승추세 후에는 횡보장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바로 하락추세가 이어진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마찬가지로 하락추세 후에는 횡보장이 온다고 생각하는 것이 곧바로 상승추세로 전환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안전하다. 

 

 

 

여기까지가 부자회사원 유투브에 소개된 책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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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어제의 아쉬움은 내 잘못이 아니었다. 나름 최선을 다했다. 그러니 어제 이 부분은 다음에 조심하자. 그리고 아무리 커 보이는 기회가 보여도 욕심을 부리지 말자. 어느 누가 예측할 수가 있겠는가. 이른 아침 오늘의 흐름은 어떤지 느껴보고 그 전문가 라는 사람의 말도 필요없다. 시장 흐름을 스스로 체크하고 주요 테마들 속에서 하나를 골라 안정적인 하나에 조금, 중간 위험에 조금 거래하고 또 욕심을 부리지 말고 내일을 준비하며 마무리 하자. 

무조건 주도테마주 우선.